지성, 남아공 찍고 라스베이거스로.. 지구 한바퀴

김현록 기자  |  2009.03.27 11:44


지성이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수목극 '태양을 삼켜라'촬영을 위해 아프리카와 미국을 오간다.

지성은 지난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요하네스버그로 로케이션 촬영을 떠났다. 지성은 34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약 2주간 촬영을 마친 뒤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무대를 옮겨 다시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지성은 '태양을 삼켜라'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고아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뒤 온갖 역경 속에 사랑과 야망을 쟁취하는 인물 김정우 역을 맡았다.

지성은 이를 위해 4개월 전부터 스쿠버 다이빙, 웨이트 트레이닝, 복싱, 태권도, 경호술 등 5가지 넘는 운동 트레이닝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지성이 매일 9시간 넘게 연습을 할 만큼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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