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기록한 시청률 16.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무한도전'은 이날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프로젝트 런어웨이 특집 편'을 방송,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여섯 멤버가 일일 패션 디자이너에 도전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어를 모티브로 한 박명수 제작 의상이 김경민을 포한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종 선택을 받았다.
한편 이날 SBS '스타킹'은 13.4%, KBS 2TV '스타골든벨'은 9.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