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호씨, '자명고' 촬영장 이미숙과 동행

김건우 기자  |  2009.03.29 11:45


고 장자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장호 씨가 이미숙과 함께 SBS 월화사극 '자명고' 촬영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29일 '자명고' 관계자는 "28일 유장호 씨가 이미숙과 함께 경상북도 문경 세트장을 방문했다"며 "드라마 관계자들이 '장자연 사건'의 핵심 인물이 촬영을 방문했다며 모두 놀랐다"고 말했다.


유장호 씨는 이미숙의 소속사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대표다.

유 씨는 고 장자연에게 심경 고백 문건을 받아 재수사를 촉구하게 만든 인물로 고인의 사망경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키를 주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앞서 확보했던 유 씨의 진술에서 모순점을 발견한 조만간 재소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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