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효주 '찬란한 유산', 4인4색 포스터 공개

김지연 기자  |  2009.03.31 10:38
ⓒSBS 제공 ⓒSBS 제공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 후속 '찬란한 유산'(연출 진혁)의 주연배우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문채원이 4인4색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 사람은 지난 3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찬란한 유산'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당초 '인생은 아름다워'로 알려진 이 작품은 오는 4월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찬란한 유산'으로 드라마 이름을 변경했다.

31일 이날 촬영을 지켜본 관계자에 따르면 네 사람은 첫 만남에 약간 어색해 하기도 했지만, 촬영 시작과 함께 프로다운 모습을 발휘하며 자연스레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한효주는 깜찍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청춘남녀 4명의 일과 사랑, 성공 스토리를 그릴 예정으로 고은성(한효주 분)이 아버지도 잃고 사업도 망하는 등 힘들게 살다 선우환(이승기 분)의 할머니를 만나 성공에 이른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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