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납량 특집 '혼'으로 KBS '전설의 고향'과 맞대결

전형화 기자  |  2009.04.01 09:44


MBC에서 올 여름 납량 특집 드라마를 제작, KBS '전설의 고향'과 맞대결을 펼친다.

MBC는 8월5일 방영을 목표로 '혼'이라는 10부작 납량 특집 드라마를 제작한다. '혼'은 억울하게 살해된 귀신이 주인공의 몸을 통해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으로 학원물에 빙의 코드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여름 186만명을 동원한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를 제작한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하며 '환상의 커플' 김상호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KBS는 올 여름 '전설의 고향'을 부활시킬 예정이어서 양사의 납량 특집 드라마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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