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 스릴러 '실종', 개봉 13일만에 50만 돌파

김현록 기자  |  2009.04.01 13:52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스릴러 영화 '실종'(감독 김성홍·제작 활동사진)이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개봉한 '실종'은 개봉 13일째인 지난 31일까지 전국 51만128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들은 '실종'이 개봉 첫 주 순제작비 8억 원을 회수한 데 이어 개봉 3주차인 현재도 전국 240여 개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때 장기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종'은 희대의 연쇄 살인마로 분한 문성근과 동생을 찾아 나선 언니로 분한 추자현, 피해자 역의 전세홍 등의 열연과 잔혹한 묘사 등으로 관객 사이에서 찬반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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