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J.J. 에이브람스 감독, 내한 전격 취소

전형화 기자  |  2009.04.01 19:43
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감독 J.J. 에이브람스(가운데)가 2월 2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스타트랙 로드쇼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감독 J.J. 에이브람스(가운데)가 2월 2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스타트랙 로드쇼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한국계 미국배우 존 조와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내한이 취소됐다.

1일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홍보하는 퍼스트룩은 "존 조와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영화사 사정으로 내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두 사람은 영화 홍보를 위해 9일 내한, 10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다.


퍼스트룩 측은 "전 세계 홍보 일정을 조율하다보니 갑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됐다"면서 "존 조의 내한은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 조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와 '해롤드와 쿠마'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로 피플지 선정 '섹시한 남자 50인'에 오르는 등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트렉'에서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 술루 역으로 출연했다.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스타트렉…'에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인 술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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