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재벌 역만 3번.."이번이 마지막"

김수진 기자  |  2009.04.02 10:52
주상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주상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주상욱이 연기열정을 불태우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주상욱은 오는 29일 첫 전파를 타는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식스먼스'에서 김아중의 연인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각오다.


주상욱은 극중 언론사 상무를 연기한다. 전작들에서도 부유한 사업가를 주로 연기했다. 이에 주상욱은 '식스먼스'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연기를 통해 부유한 사업가 이미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생각이다.

주상욱 소속사 김계현 실장은 2일 "주상욱이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가 각별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생각이다. 연기력은 기본이고 외모에서 풍기는 캐릭터와의 조화 역시 고심하고 있다"면서 "이 드라마를 통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 돌입 전으로 주상욱은 현재 극중 인물에 대한 탐구와 운동을 통한 체력단련을 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스먼스'는 우체국 직원 황정민과 톱스타 김아중의 6개월간의 계약연애를 다룬 드라마. 주상욱은 김아중과 황정민의 계약연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김아중의 연인이자 야심가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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