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구혜선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구혜선이 연출한 단편영화가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BASFF) 본선에 진출했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측은 2일 구혜선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올해 영화제 본선 진출 경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측은 출품된 20개국 656편 가운데 '유쾌한 도우미'를 포함해 14개국 90편의 작품을 본선 진출 경쟁작으로 선정했다.
구혜선의 '유쾌한 도우미'는 안락사를 주제로 한 14분 길이의 단편영화. 구혜선은 시나리오 및 연출 등을 도맡았다. 개성파 배우 김명수와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출연했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다음달 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