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7년만에 개그맨 동기 회동

이수현 기자  |  2009.04.02 12:24


개그맨 박명수가 7년 만에 개그맨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박명수는 최근 SBS '절친노트' 촬영에 참석, MBC 개그콘테스트 공채 4기 출신 개그맨들을 만났다.


이 만남은 MBC 공채 4기 동기 중 한 명이 '절친노트' 제작진에게 의뢰해 추진됐다. 이 개그맨은 "7년 동안 모임을 못 가졌다"며 "몇 명은 연락도 안 되고 누누이 만나자고 제의했는데도 잘 모이지 않아 '절친노트'에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개그맨은 이날 녹화에서 "16년 동안 박명수를 알고 지냈지만 커피 한 잔 얻어 마신 적이 없다", "박명수가 술만 마시면 자꾸 나에게 술주정을 한다" 등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놔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명수가 출연한 '절친노트'는 오는 3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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