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동건, 사랑 시작하자마자 입대..5월 현역으로

전형화 기자  |  2009.04.02 13:44
배우 이동건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이동건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이동건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자마자 군에 입대, 잠시 이별의 시간을 갖는다.

이동건이 오는 5월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한다. 80년생인 이동건은 그동안 작품 활동과 한류스타로서 활동 등으로 입대를 미뤄왔다. 그는 지난해 3월 동생의 비보를 접했을 때 입영 대상이어서 병무청의 협조로 호주에 다녀올 수 있었다.


이후 그는 김선아와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을 확정, 한 차례 더 입영을 연기했다.

이동건의 한 측근은 "이동건이 작품 활동을 계속 하게 되면서 입영을 미뤘었다"면서 "지난해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대한민국 남자로서 군대를 가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다만 이동건은 어려운 시기를 거칠 때 곁에 있어준 차예련과 교제를 막 시작했기에 잠시 동안 헤어지는 아픔을 안게 됐다. 이동건과 차예련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최근 압구정동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이동건 소속사 측은 "5월 입대영장을 받은 건 맞다. 하지만 입대 여부는 본인의 뜻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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