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4월중순 발라드 가수로 컴백

길혜성 기자  |  2009.04.03 10:39


만능 엔터테인이너 솔비가 이달 중순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솔비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솔비는 이달 중순 새 디지털싱글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싱글 곡의 장르는 발라드"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6년 혼성 트리오 타이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솔비는 지난해 9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 이후 7개월 만에 솔로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솔비는 지난 2월 신지와 함께 '더 신비'란 이름으로 새 싱글을 내긴했지만, 당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까닭에 이번 솔로 싱글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복귀하게 됐다.

특히 솔비는 지난 3월 말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기에, 이번 싱글 발표로 당시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이끌어 내고 있다. 솔비는 '쇼! 음악중심' MC 하차 당시 "MC하면서 너무나 행복했다"며 "앞으로 가수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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