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하늬가 미국 예일대 학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린다.
이하늬는 오는 4일 예일대 윌리엄 하크네스 홀 빌딩 서들러 홀에서 어머니와 함께 가야금 공연과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일대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메릴 스트립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를 초청한 강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하늬는 예일대 학생들에게 미스 코리아, 한국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1시간 정도 강의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해서 예일대 학생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3월 30일 어머니가 교환교수로 있는 뉴욕대에서 가야금 공연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