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 입원' 김현중, 오늘(4일) 오후 퇴원 예정

김지연 기자,   |  2009.04.04 10:31
김현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S501의 리더 김현중인 4일 오후 퇴원할 예정이다.

KBS 2TV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기몰이를 한 뒤, 지난 3일 오후 서울에서 SS501 멤버들과 광고 촬영 도중 , 과로에 의한 피로 누적 등으로 입원한 김현중이 4일 오후 퇴원할 계획이다.


김현중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현중이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며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오늘 오후 퇴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김현중이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몸무게가 7kg이나 빠지는 등 건강에 무리가 많이 왔다"며 "앞으로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등 건강을 되찾아 팬들 앞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달 31일 종영한 '꽃보다 남자'에서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생방송에 가까운 촬영 스케줄로 인해 모든 출연진이 수면부족과 과로를 호소하는 등 눈 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꽃보다 남자-굿바이 윤지후' 이벤트를 개최, 팬들과 함께 '꽃보다 남자' 마지막 회를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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