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다녀오겠습니다'는 삶의 활력"

김수진 기자  |  2009.04.04 16:53
정정아 ⓒ임성균 기자 tjdrbs23@ 정정아 ⓒ임성균 기자 tjdrbs23@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정정아가 케이블 채널 KBS 조이의 '다녀오겠습니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개했다.

정정아는 여성판 '1박2일'이라고 불리는 방송중인 야생체험 리얼버라어티 프로그램 '다녀오겠습니다'의 멤버. 정정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개인적으로는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정아는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야생생활을 통한 멤버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나 자연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머리를 식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하고 있으니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정아는 또 "지금까지 살면서 여행하면서 겪었던 힘든 일을 지금까지 다 겪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정아는 방송중인 KBS 1TV 'TV 소설 청춘예찬'과 KBS 1TV 농촌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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