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인기가열..4월에 일주일만 한국에

김수진 기자  |  2009.04.06 08:48
이민호 <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이민호 <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이민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민호를 대중에게 알린 지난 달 31일 종영된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가 종영됐지만 이민호를 향한 업계의 반응은 종영이후 더욱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 '꽃보다 남자'가 종영된 이후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6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의 4월 중 국내 체류기간은 일주일 남짓.

우선 오는 15일 일본 TBS 지상파에서 방송될 한국판 '꽃보다 남자' 촬영차 구혜선, 김현중, 김범, 김준 등과 현지 프로모션에 임하는 이민호는 이에 앞서 태국을 CF 촬영차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일본 일정을 소화한 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귀국할 예정이다.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한수한 이사는 6일 "'꽃보다 남자' 촬영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CF를 비롯한 화보 촬영 그리고 해외 프로모션으로 이달 한 달은 드라마 촬영 때 보다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일본에서 제 2의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TBS 지상파 방송이 확정되면서 이민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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