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선(위)과 정재형 ⓒ사진=뮤직팜
가수 조원선이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통해 컴백한다.
조원선 소속사 뮤직팜 측은 6일 "조원선이 베이시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재형과 '이하나이 페퍼민트'에 출연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녹음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이번 조원선의 음반은 같은 뮤지션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만큼 좋은 음악들이 수록됐다"며 "보컬이 빛날 수 있도록 좋은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은 조원선의 컴백 무대를 위해 피아노 연주로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이다.
조원선은 오는 7일 오후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이하나의 페퍼민트' 녹화에 나서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와 롤러코스터 1집 수록곡 '습관'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정재형과 함께 정재형의 노래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조원선은 지난달 16일 첫 솔로음반 '스왈로우'를 발표, 발매 3일 만에 오프라인 음반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판매량 집계에서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