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세계무대진출 위해 4월 월드투어 '돌입'

김지연 기자  |  2009.04.06 11:18


남성그룹 에픽하이가 월드투어 공연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픽하이는 지난 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석, 세계 진출을 위해 월드투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에픽하이는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월드 투어를 할 생각"이라며 "'맵더소울 월드투어'라는 타이틀로 4월부터 일본,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도시를 돌며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시작해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하는 방법을 택했다"며 "현재 매니저가 없지만 지금이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타블로는 자신의 연인 강혜정에 대해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진지한 모습이 이 세상사람 같지 않은 느낌"이라며 수줍게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5월2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서울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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