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안재모,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로

길혜성 기자  |  2009.04.06 14:33


연기자 최여진과 안재모가 '제 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민체육공단(이사장 김주훈)은 6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공단 측은 이 자리에서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으로 열연한 탤런트 안재모와 여러 드라마 및 패션쇼 등에서 맹활약한 연기자 최여진에게 홍보대사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단 측은 "안재모 씨와 최여진 씨의 평소 활력 있고 건강한 이미지가 녹색성장의 핵심 키워드인 자전거 문화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은 자전거 동호인 투어와 지역별 자전거 축제가 함께 진행되는 범 국민적 스포츠 행사다.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수원 인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목포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 전국 1840km를 무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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