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작가와 교제 "너무 행복해"

전형화 기자,   |  2009.04.07 08:40


방송인 정형돈이 4살 연하의 방송작가와 열애 중이다.

정형돈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정형돈이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방송작가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현재 그 작가는 잠시 일을 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해 SBS의 한 프로그램에서 MC와 담당작가로 만남을 가진 뒤 최근 들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형돈에게 최근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 커플로 대리 연애를 했으나 그동안 방송활동을 하면서 적잖게 외로움을 느껴왔다는 후문. 때문에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면서 삶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


한편 정형돈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출연하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록 가상커플이긴 하지만 정형돈이 소녀시대의 태연과 부부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은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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