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타운(왼쪽)과 솔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솔비와 그룹 업타운이 합동무대를 가지며 우정을 과시했다.
UPT소속사 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업타운과 솔비가 지난 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 업타운의 히트곡들과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모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업타운은 솔비와 호흡을 맞춰 '내 안의 그대'와 '다시 만나줘' 등 히트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업타운은 신곡 '흑기사'부터 '마이 스타일(My Style)', '마이 레이디(My Lady)', 미국 유명 힙합 가수 닥터드레의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 등을 열창했다.
솔비와 업타운의 인연은 지난해 발매된 솔비의 첫 번째 솔로 음반 '두 잇(DO IT)'부터다. 업타운의 리더 겸 제작자 정연준은 '두 잇'의 프로듀서로, 업타운 멤버 매니악은 타이틀곡 '두 잇 두 잇'의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솔비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솔비와 업타운이 출연한 '김정은의 초콜릿'은 오는 8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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