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공연연습 중 왼쪽 손·발목 부상

김지연 기자  |  2009.04.07 09:36


배우 이준기가 팬 콘서트 '에피소드2' 공연 연습 중 왼쪽 손과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7일 이준기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준기가 지난 5일 공연 연습 중 와이어 줄에 매달려 연습을 하던 중 스태프와 호흡이 맞지 않아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손과 발목을 다쳤다"며 "부상직후 병원에 들러 물리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다만 왼쪽 손목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다. 왼쪽 발목은 많이 호전됐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준기가 워낙 열정이 많은 친구라 공연에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글로벌 팬 콘서트 '에피소드2'를 개최한다. 이준기의 월드투어 프로젝트 시발점이 될 이번 팬 콘서트는 무대의 규모와 내용 구성, 각종 특수효과들로 화려한 팬미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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