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MBC '친친' DJ서 2년만에 하차

김지연 기자  |  2009.04.07 14:39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MBC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이하 '친친')에서 2년여 만에 물러난다.

강인은 MBC 봄 개편을 맞아 오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친친'에서 하차한다. 강인 측 관계자는 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강인이 슈퍼주니어 3집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강인이 슈퍼주니어 활동 외 해외 프로모션과 케이블 드라마 '하자 전담반' 등 스케줄이 많아 부득이 하차를 하게 됐다"며 "강인 본인이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인은 지난 2007년 4월23일 타블로의 후임으로 '친친'에 합류, 조정린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공동 DJ로 활약했다.


한편 태연은 강인 하차 후에도 '친친'의 DJ로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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