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내 편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김수진 기자  |  2009.04.07 15:47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박선영이 공개석상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박선영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평소 이상형을 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만나는 건 아니다"고 밝히며 "언제나 내 편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나는 노처녀가 아니다"고 웃으며 "아직 내가 미혼이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고 설명했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솔약국을 중심으로 네 형제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 박선영은 극중 첫째 아들인 손현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박선영은 "손현주와 세대차이는 없다"며 "손현주 오빠가 큰 아들 역에 내정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좋았다"며 상대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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