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최근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신해철은 지난 7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증샷 간다'는 제목의 이 글에서 신해철은 "하도 먹는 얘기만 써댔더니 살찐다고들 난리"라며 "오빠 인증샷 날린다. 헤어 스타일은 무한궤도 시절 언밸런스 머리의 궁극 버전이다"고 눙쳤다.
신해철은 이어 "나 신해철 42세, 동안이라고 주장하는 이들한테 내 사진 보여줘라(형 얼굴에 돈 수억 들어갔다)"며 "컴퓨터 바탕화면 다 이 사진으로 해 놔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