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명랑히어로'허영생 발언 의미, 왜곡"..해명

김겨울 기자  |  2009.04.08 15:47


김구라가 MBC '명랑히어로'의 마지막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발언에 대해 자극적인 보도로 뜻이 왜곡됐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8일 오후 2시 20분 서울 상암동 DMS 빌딩에서 이뤄진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명랑히어로'의 마지막 방송에서 허영생 군에 대한 내 발언에 대한 보도를 봤다"며 말을 꺼냈다.

김구라는 "방송을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 말은 아이돌이 틀 안에 갇혀있는 느낌이란 것"이라며 "문희준을 환관이나 내시라고 했던 표현은 예능 버라이어티서 쓴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헤드라인이 자극적으로 뽑혔던 기사도 있었지만 난 그런 것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많이 단련된 사람이다"면서 소탈하게 웃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달 28일 '명랑히어로'에서 아이돌 그룹 내에서 멤버에 따라 활동에 차이가 있다는 비교를 들어 허영생과 효연을 예로 들어 논란이 일었다. 김구라는 또한 아이돌 그룹은 나이가 들어도 제약이 많다는 점을 들며 문희준을 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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