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左) 올리비아 핫세(右)
“핫세가 돌아왔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로 변신한 전SES멤버 유진(28)의 화보가 네티즌에 의해 공개됐다.
8일 Amnesia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한 인터넷사이트에 올리비아 핫세와 오드리 햅번 컨셉트로 촬영한 유진의 새 화보 사진을 올렸다.
이 중 네티즌의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올리비아 핫세 컨셉트. 데뷔 초부터 서구적 외모로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별명을 가진 그이기에 이번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 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함께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은 한 잡지에 실린 것으로 유진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의 5월 화보 중 하나다. 모이스처 팩트하나면 누구나 올리비아 핫세처럼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신상품의 컨셉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에야 말로 유진에게 딱 어울리는 컨셉트를 찾았다” “올리비아 핫세가 젊은 시절로 되돌아 간 것 같다” “옆 선이 예술이다”며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 배우 올리비아 핫세는 고전명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그란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옆 라인이 아름다운 배우로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서양인답지 않은 동양적 매력을 겸비하고 있어, 유진을 비롯해 한가인 박민영 등 국내연예인 중에도 그를 닮은 미녀스타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