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윤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의 유정준 PD가 주인공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 PD는 윤아에 대해 "연기력이 엑설런트"라며 "집중력이며 감성이 너무 훌륭하고 화면에 딱딱 붙는 느낌이다. 현재까지 퍼펙트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외모도 훌륭하고 체력도 좋은데다 집중력이나 캐릭터 해석, 감성과 발성 등도 좋다"며 "예쁜 것과 별개로 스타성이 있는 연기자다. 향후 10여 년은 톱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아는 패션 메카 동대문을 배경으로 한 현대판 왕자와 거지를 표장하는 '신데렐라맨'에서 파리로 디자인 유학을 떠났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동대문에 들어온 여주인공 서유진 역을 맡았다. 1인2역을 맡은 권상우와 커플 연기를 펼치게 된다.
유 PD는 "권상우와 투샷이 무척 잘 어울린다. 나이 차이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