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사진=아미진
배우 천정명이 특급전투요원이 됐다.
천정명이 조교로 군 복무하고 있는 30사단 관계자는 1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천정명 상병이 지난 9일 30사단장으로부터 '특급전투요원'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천정명은 최근 특급전투요원 선발훈련에서 사격 90% 이상 명중, 1.5km 구보 일정 시간 내 주파 등 기준치를 무난히 통과해 특급전투요원이 됐다.
관계자는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이번에 총 5명이 특급전투요원이 됐다"며 "이들은 4박 5일간의 특별휴가도 받았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이에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모범적인 군복무를 인정받아 부대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