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특급전투요원 표창장..4박5일 특별휴가도

이수현 기자  |  2009.04.10 13:58
천정명 ⓒ사진=아미진 천정명 ⓒ사진=아미진


배우 천정명이 특급전투요원이 됐다.

천정명이 조교로 군 복무하고 있는 30사단 관계자는 1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천정명 상병이 지난 9일 30사단장으로부터 '특급전투요원'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천정명은 최근 특급전투요원 선발훈련에서 사격 90% 이상 명중, 1.5km 구보 일정 시간 내 주파 등 기준치를 무난히 통과해 특급전투요원이 됐다.

관계자는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이번에 총 5명이 특급전투요원이 됐다"며 "이들은 4박 5일간의 특별휴가도 받았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이에 앞서 지난해 연말에도 모범적인 군복무를 인정받아 부대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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