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부부클리닉, 금夜 또 1위..'난공불락'

김지연 기자  |  2009.04.11 09:17
KBS 2TV \'VJ특공대\'(위)와 \'사랑과 전쟁\' ⓒKBS KBS 2TV 'VJ특공대'(위)와 '사랑과 전쟁' ⓒKBS


KBS 2TV 'VJ특공대'와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시청률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VJ특공대'와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은 각각 13.7%와 10.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후 10시대 프로그램인 'VJ특공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7.1%,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1.6%를 기록했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경쟁작인 MBC 'W'와 SBS '절친노트'는 각각 8.5%와 8.3%를 기록했다.

'VJ특공대'와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은 올 봄 개편을 맞아 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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