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대박인생? 노래사랑해 준 팬들 덕"

김지연 기자  |  2009.04.11 14:22
ⓒ홍봉진기자 honggga@ ⓒ홍봉진기자 honggga@


2006년 데뷔 후 '빠라빠빠'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를 연이어 히트시킨 가수 박현빈이 지금의 대박인생은 모두 팬들의 사랑 덕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올해 데뷔 4년차를 맞은 박현빈은 '남자 장윤정'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후 내는 노래마다 히트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가요계 곳곳에서는 동료 연예인들조차 박현빈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만난 박현빈은 "주위에서 대박인생이란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노래를 발표할 때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행운도 따른 덕에 짧은 시간에 그야말로 대박인생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빈은 "데뷔를 2006년 4월8일에 해서 며칠 전 데뷔 3주년이었다"며 "지금 생각해도 참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이들이 벌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현빈은 "바쁜 스케줄에 힘들 때도 있지만, 행복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이 모든 게 다 내 노래를 사랑해주신 팬들 덕"이라며 "감사하다. 정말 팬들 덕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거듭 감사했다.


한편 박현빈은 최근 싱글 '대찬인생'을 발표, 또 한 번 대박에 도전한다. '대찬인생'은 인기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1997년 영화 '할렐루야' OST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당시 신철(DJ처리)이 불렀던 곡을 이번에는 박현빈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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