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 최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1박2일'은 시청률조사회사 TNS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자체 평균 26.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도 24.1%로 주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는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에 비해 2∼4% 높은 기록. '1박2일'은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이 32.3%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서해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를 찾아 최소한의 장비로 야영을 하는 '비바크' 체험기라 방송됐다. 특히 돌발 낙오로 무인도인 사승봉도에 혼자 버려진 은초딩 은지원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