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몰아낸(?) 궁선영은 누구

김정태 기자  |  2009.04.13 15:19
롯데건설은 미스코리아 출신 궁선영씨를 올해 신규 TV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궁씨가 출연한 광고는 '언제나 변치않는 가치'라는 주제로 롯데캐슬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가족간의 사랑을 표현했다. 아이들이 벌거벗은 동상을 보고 안쓰러워 옷을 입혀주고 이웃들이 모여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또 하나의 작품을 감상한다는 내용이다.


궁씨는 1993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사회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사회학 강사라는 특별한 이력에서 느껴지는 지적인 아름다움이 롯데캐슬의 품격과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됐다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다.

촬영은 최근 입주한 평창동 롯데캐슬에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외관과 예술적 감각의 분수대, 조각상들이 어우러진 단지 내 전경이 문화적 감성과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는 이번 광고 컨셉트와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홈페이지(http://www.lotteapt.net)에서 TV광고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TV광고 관련 퀴즈와 게임, 설문조사 이벤트 등을 통해 당첨자에게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광파오븐기, 닌텐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말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전 롯데건설의 광고모델은 전지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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