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월요 예능프로그램 1위 '미수다' 눌러

김건우 기자  |  2009.04.14 07:05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11.7%(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2TV '미녀들의 수다'는 8.1%,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은7.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월요일 심야예능은 '놀러와'와 '미녀들의 수다'가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과거 '미녀들의 수다'는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으나 '놀러와'가 맹추격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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