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 5월말 '3년만의 단독공연'

길혜성 기자  |  2009.04.14 11:16


가수 전인권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

전인권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서울 홍대 V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14일 오전 전인권 소속사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전인권씨가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전인권은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최근 3년 간 단독 콘서트를 갖지 않았다.


이에 앞서 전인권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릴 후배 가수 황보령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게스트로 나서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전인권은 지난 3월 25일 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100회 기념 스페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녹화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전인권은 최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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