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벨기에서 패션 디자이너 도전

김건우 기자  |  2009.04.14 16:47
최정원 <사진출처=올리브TV> 최정원 <사진출처=올리브TV>


배우 최정원이 벨기에의 앤트워프에서 패션 디자이너에 도전했다.

최정원은 폴햄과 케이블방송 올리브TV가 기획한 벨기에 엔트워프 아트스쿨 내의 젊은 디자이너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2주간 패션 디자이너로 도전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앤트워프 아트 스쿨의 학장인 월터 밴 베이렌던크는 패션디자이너 도전에 대한 최정원의 각오를 듣고 미션 과제물을 내주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현지 현장 스태프들은 "디자인을 하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며 영감을 얻고, 디자인을 할 때 최정원의 눈빛이 살아 있었다"며 "그녀의 열정과 감각에 놀랐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바람의 나라' 촬영을 마친 최정원의 패션디자인 도전기는 오는 6월 첫 주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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