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F 불참' 심은하측 "집안사정, 꼭 한번 들릴것"

김겨울 기자  |  2009.04.14 18:41


서울오픈아트페어(이하 'SOAF')의 개회식에 불참한 심은하가 측근을 통해 꼭 한 번 들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심은하는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SOAF 개회식에 불참했다. 심은하의 측근에 따르면 심은하는 이 날 집안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지만 전시장에 꼭 한 번 들릴 예정이다.


심은하는 이번 전시회에 시어머니와 친분이 있는 미술계 인사로부터 요청을 받고 네 작품을 출품했다.

SOAF의 이숙영 위원장은 심은하의 작품에 대해 "작가의 성격과 닮은 침착한 동양의 멋이 느껴진다"며 높이 평가했다.


심은하의 작품은 모두 비매품으로 판매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한편 심은하 외에도 김혜수, 조영남, 김애경, 강석우, 이상벽 등 스타들은 올 서울오픈아트페어 특별전 스타예술프로젝트를 통해 각자의 그림 및 사진 작품 40여 점을 갤러리들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오픈아트페어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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