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

김건우 기자  |  2009.04.14 20:09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개막작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14일 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JIFF 홈페이지에서 개, 폐막작에 대한 예매를 시작한 결과 개막작 '숏!숏!숏! 2009'는 2분 만에 매진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10돌을 맞아 관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최근 독립영화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개막작 '숏!숏!숏!'은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 디지털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이송희일 권종관 윤성호 김성호 김영남 등 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 10명이 '돈'을 주제로 10분 내외로 만들었다.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며 총 42개국 200여편의 작품들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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