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얼굴이 대만 타이베이시 전역을 누비게 됐다.
15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대만 현지에서 슈퍼주니어 3집 '쏘리, 쏘리(SORRY, SORRY)'가 발매 된다"며 "3집 홍보를 위해 17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간 타이베이시에서 운행되는 지하철 중 51대 내부에 슈퍼주니어 포스터가 부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지하철 한 대는 전 칸이 모두 슈퍼주니어 포스터로 꾸며진다"며 "이를 통해 아시아의 스타로 부상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소속사를 통해 "대만에서도 슈퍼주니어 3집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3집과 이번 포스터 이벤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정규 3집 '쏘리, 쏘리'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쏘리, 쏘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