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그녀의 스타일'의 OST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끈다.
KBS 드라마 채널에서 방송중인 '그녀의 스타일'을 통해 29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미주를 연기하는 홍수현은 드라마 삽입곡 '아침햇살'과 '그런사랑'을 통해 수준급의 노력실력을 과시했다.
홍수현이 부른 '아침햇살' 과 '그런사랑'은 14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아침햇살'은 극중 매번 연애에 실패하는 홍수현이 꿋꿋하고 밝게 살아가는 밝은 성격을 대변하는 곡이다. '그런사랑'은 애잔한 멜로디의 곡이다.
15일 제작사 디앤디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홍수현은 끼가 다분한 연기자이다. 드라마와 영화 뿐 만이 아니라 뮤지컬에 출연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노래 또한 잘하는 배우이다"고 평가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평범한 여성이 다양한 스타일의 연애 로망을 경험하며, 진정한 사랑과 일의 소중함에 대해 눈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