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쌍화점' 등 韓영화 10편 伊우디네영화제 초청

전형화 기자  |  2009.04.15 11:06


'좋은 놈, 나쁜 놈,이상한 놈'과 '쌍화점' 등 한국영화 10편이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초청됐다.

14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11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 10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을 비롯해 '쌍화점' '1724기방난동사건' '미쓰 홍당무' '순정만화' '그녀는 예뻤다' '멋진 하루' '영화는 영화다' '과속스캔들 '등 지난해 한국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은 9편의 영화는 공식 초청 부문에서 상영된다.


또 이용민 감독의 65년작 '살인마'는 특별상영 부문에서 이탈리아 관객과 만난다. 이번 영화제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공식게스트로 참가하며, 김지운 감독도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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