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솔비, 16일 'M!카운트다운'으로 가수 컴백

길혜성 기자  |  2009.04.16 10:33


솔비가 정통 발라드 곡을 들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솔비는 최근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정통 발라드 곡 '벌 받을 거야' 녹음을 마쳤다. 솔비는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공동제작센터 1층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벌 받을 거야'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솔비는 그 간 방송에서 활발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주로 보여 왔다. 이에 따라 기존과는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이번 무대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혼성 트리오 타이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솔비는 지난해 9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 이후 7개월 만에 솔로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솔비는 지난 2월 신지와 함께 '더 신비'란 이름으로 새 싱글을 냈지만 당시에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이번 '벌 받을 거야' 발표와 함께 가요계에 본격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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