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 장애인 인식개선 공로 대통령표창 받는다

전형화 기자  |  2009.04.16 11:43
ⓒ2005년 장애인먼저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정선경 ⓒ2005년 장애인먼저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정선경


탤런트 정선경이 장애인 인식개선 공로로 제29회 장애인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 실천운동본부는 16일 정선경이 오는 20일 오전10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대통령 표창 수상자를 대표해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선경은 2002년 8월부터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 위촉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공익광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게 됐다.

정선경은 "봉사활동 중 장애인의 집을 고쳐주는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이 가장 기업에 남는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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