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아내 "다시 태어나면 다른 남자와 살겠다"

김겨울 기자  |  2009.04.17 08:45


가수 김지훈의 아내 이종은 씨가 다시 태어나면 김지훈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훈과 이종은 씨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이하 '스친소')'의 잉꼬부부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종은 씨는 이 자리에서 남편이 애주가라서 벌어진 신혼 생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종은 씨는 김지훈이 자고 있는 도중에도 "막잔 해. 막잔", "한 잔 말어!"와 같은 잠꼬대를 하는 특이한 잠버릇을 폭로했다.

이어 이종은 씨는 "다시 태어나면 김지훈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잉꼬부부 특집 편에는 김지훈, 이종은 부부 외에도 김윤아, 김형규 부부, 김한석 부부, 이윤성, 홍지호 부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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