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솔비 "첫방 소감, 나 지켜주기"

김건우 기자  |  2009.04.17 09:17


정통 발라드 곡을 들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솔비가 첫 방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솔비는 지난 16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벌 받을거야'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솔비는 "내일이 첫 방이다. 나 지켜주기"라고 말했다.


솔비는 최근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전통 발라드 곡 '벌 받을 거야' 녹음을 마치고 16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솔비는 여성미를 풍기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팬들은 '예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꼭 지켜주겠다'며 응원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혼성 트리오 타이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솔비는 지난해 9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 이후 7개월 만에 솔로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솔비는 지난 2월 신지와 함께 '더 신비'란 이름으로 새 싱글을 냈지만 당시에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이번 '벌 받을 거야' 발표와 함께 가요계에 본격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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