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vs 이민호, 라이벌CF 모델 잇단 발탁

김겨울 기자  |  2009.04.17 12:03
이민호 김현중 이민호 김현중


KBS 2TV '꽃보다 남자'의 F4 김현중과 이민호가 연달아 라이벌 제품의 CF 모델로 맞붙어 대결해 눈길을 모은다.

17일 코카콜라사는 김현중을 새 브랜드 '다이나믹 킨'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다이나믹 킨'과 계약을 맺고 6개월간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김현중이 출연하는 광고는 5월 전파를 탄다.


공교롭게도 코카콜라사와 라이벌 관계인 롯데칠성음료와 한국 펩시콜라가 지난 15일 출시한 펩시 넥스의 모델로 이민호가 낙점됐다. 이민호의 광고는 5월부터 방영돼 김현중과 시기까지 겹치게 됐다.

둘의 이 같은 행보는 처음이 아니다. 김현중과 이민호는 각각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인 삼성 애니콜과 LG 틴링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둘 다 꽃미남으로 불리는 만큼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김현중은 토니모리, 이민호는 에뛰드 모델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구혜선)를 사이에 두고 경쟁을 펼치더니 CF에서는 금잔디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박신혜와 각각 호흡을 맞췄다. 김현중은 코카콜라사 CF에서, 이민호는 에뛰드 CF로 커플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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