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그룹' 쥬얼리, 1년5개월만에 '7월 출격'

길혜성 기자  |  2009.04.17 14:25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가 오는 7월 말 새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로 돌아온다.

쥬얼리 측은 1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 등 쥬얼리 4명의 멤버는 오는 7월 말께 정규 6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쥬얼리는 지난해 2월 말 '원 모 타임'을 타이틀곡 한 5집 발매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새 정규 음반으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쥬얼리는 정규 5집 발표 이후 '원 모 타임'으로 가요계를 강타한 뒤, 그 해 여름 서인영이 솔로 음반을 냈다. 올 초에는 쥬얼리의 막내들인 하주연과 김은정이 쥬얼리s란 이름의 유닛을 결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4명의 멤버 모두가 모여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정규 5집 이후 이번 새 정규 음반이 처음이다.


쥬얼리 측에 따르면 1~5집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유명 작곡가인 박근태는 이번 6집 작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햇수로 데뷔 9년째를 맞으며 이른바 '언니 그룹'으로도 불리는 쥬얼리가 올 여름 새 정규 앨범으로 '원 모 타임'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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