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주연영화, 19일 서소문 교통통제후 촬영

안성(경기)=김건우 기자,   |  2009.04.17 16:33
장나라 ⓒ 홍봉진 기자 장나라 ⓒ 홍봉진 기자


6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는 장나라 주연의 '하늘과 바다'가 19일 광화문에서 교통통제 후 촬영한다.

17일 오후경기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악당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촬영현장에서 영화 관계자는 "19일 낮에 서울 서소문에서 촬영이 이뤄진다"며 "낮에 교통 통제 후 촬영이 이뤄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촬영은 서소문 중앙일보사 인근에서 이뤄진다. 제작사 대표가 직접 서울 시청에 들어가 허가를 맡았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에서 따뜻한 마음씨로 또래의 젊은이들을 감싸 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 역을 맡아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하늘과 바다'는 이달 말께까지 촬영을 마치고 오는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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