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유세윤 "김윤아, 이제 바라볼수 없는 꽃"

이수현 기자  |  2009.04.18 09:50


개그맨 유세윤이 결혼을 앞두고 평소 좋아하던 가수 김윤아에게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육감대결'에 출연, 이경규가 김윤아의 의상을 두고 던진 '무슨 꽃을 콘셉트로 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제는 제가 바라볼 수 없는 꽃"이라고 눙쳤다.


평소 유세윤은 '육감대결'에서 김윤아에게 좋은 감정이 있음을 표현해왔다. 이날 김윤아가 유세윤에게 "결혼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자 그는 "결혼이요? 저 결혼 안 할지도 몰라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세윤은 오는 5월 17일 서울 양재동 EL(엘)타워에서 7년 동안 교제해 온 4살 연상의 유치원 교사 황경희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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